조이텔 SKT망 요금제 1100원에 가입했는데 진짜 미쳤다
🎬 편집피디 ·
야근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건데 조이텔이라는 알뜰폰 요금제가 진짜 싸더라 ㅋㅋ SKT망 쓰는데 300분 통화 + 7기가 + 문자 100건에 1100원이야. 솔직히 처음엔 함정 있나 싶었어. 이런 거 보통 첫 달만 할인이거나 특정 조건 달성해야 유지되는 경우 많잖아. 근데 평생할인이라고 떡하니 적혀 있어서 반신반의하면서 가입해봤는데 진짜더라고.
편집 외주 받을 때 클라이언트랑 통화 자주 하는 편인데 이 요금제로도 충분히 굴러가네. 기존에 쓰던 요금제가 월 3만 넘게 나왔거든. 외주 단가는 안 오르는데 고정 지출은 계속 쌓이니까 솔직히 통신비도 부담이었어. 근데 이제 1100원이니까 한 달에 거의 3만 가까이 아끼는 셈이잖아. 그 돈으로 마감 밤새울 때 마시는 아메리카노 몇 잔은 더 살 수 있겠더라 ☕ 작은 것 같아도 쌓이면 꽤 되거든.
마감 지옥 시즌엔 솔직히 통화 자체를 많이 못 해. 클라이언트한테 수정 요청 받을 때도 요즘은 카톡으로 텍스트 주고받는 게 대부분이라서 300분이면 넘치면 넘쳤지 부족하진 않더라고. 오히려 예전엔 쓰지도 않는 무제한 통화 요금제 쓰면서 돈 날린 거 생각하면 좀 억울하기도 하고 ㅠㅠ
데이터 7기가도 생각보다 괜찮아. 렌더링 돌려놓고 유튜브 보거나 레퍼런스 영상 찾아볼 때 쓰는데 와이파이 되는 카페에서 작업하는 날이 많아서 모바일 데이터를 막 퍼쓰는 편도 아니거든. 영상 편집하는 특성상 파일 전송은 웬만하면 PC로 하니까 7기가로 충분히 버텨지더라.
가입 자체도 복잡하지 않았어. 번호이동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됐고 개통도 깔끔했어. 요금 체계가 워낙 자주 바뀌는 업계라 지금도 이 조건 그대로인지는 직접 확인해봐야 하는데, 알뜰폰 갈아탈 생각 있으면 한 번쯤 찾아볼 만은 해 🎬 나처럼 외주 단가 쥐어짜이는 사람이면 더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