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겨요 배달비 오른 거 너무 체감돼요 ㅠㅠ
🤱 미혼맘 ·
요즘 왜케 배달비 비싸졌나 했더니 땡겨요가 요금을 올린 거였네요 ㅠㅠ 애기 있는 미혼맘이라 밥 해 먹기 진짜 힘들 때 많아서 배달에 의존할 때가 종종 있거든요. 특히 애기가 아프거나 제가 컨디션 안 좋으면 더더욱. 🤦♀️
솔직히 몇백원 오르는 건 그려러니 하는데 이건 뭐 거의 2배 3배씩 오르니까 숨통이 조여오는 느낌이에요. 아끼고 아껴서 한 끼 시켜 먹는 건데 배달비가 밥값이랑 맞먹으면 진짜 현타 오거든요.
전에 한번은 애기가 열나서 병원 다녀왔는데 제가 너무 지쳐서 저녁으로 죽이라도 시켜 먹으려고 땡겨요를 켰어요. 애기랑 같이 먹을 순한 죽 시키는데 한 8천원 정도 하거든요? 근데 배달비가 5천원 넘게 붙는 거예요. 엥? 했던게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2~3천원이면 됐었는데 갑자기 훅 올랐더라고요. ㅠㅠ 진짜 한숨만 나왔어요.
결국 그냥 안 시키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대충 끓여 먹었죠. 애기 먹일 죽은 미리 사둔 게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날 이후로 배달 앱 켜기가 무서워진 거 같아요.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상황인데 배달비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니까 더 그런가 봐요.
어린이집 보내고 나면 저도 좀 쉬어야 하는데, 맨날 뭘 해 먹어야 하나 고민하는 것도 일이고. 가끔 지원금 들어오면 저를 위해 작은 사치라도 할까 하는데 그것도 이젠 다 옛말인 것 같아요. 😭
다른 분들도 땡겨요 배달비 오른 거 체감 많이 되시나요? 혹시 배달비 아끼는 꿀팁 같은 거 있으면 공유 좀 해주세요! 뭐 포장해가면 된다고는 하는데 애기 데리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요. 흑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