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GS 가면 꼭 사는 것들 🌾
🌾 귀농청년 ·
귀농한지 2년째인데 요즘 들어 편의점 가는 게 진짜 즐거워졌어 ㅋㅋ 처음엔 시골 외로움에 도시 생각 많이 했는데 이제는 GS 가는 게 일주일 루틴이 돼버렸네
요즘 내 단골 조합이 있는데 진짜 신기해. 계란말이 + 김밥 + 요구르트? 아니다. 난 요새 계란말이 + 핫바 + 핫초콜릿을 묶음으로 사는 중이야 ㅋㅋ 시골이라 밤이 되면 진짜 추워서 핫바와 따뜻한 음료가 최고더라고
아 그리고 라면도 자취하면서 많이 사먹는데 편의점 라면이 생각보다 좋아. 요새 GS는 밥까지 같이 팔더라니까 라면에 밥 넣고 계란 후라이 얹으면 자취생 끼니 완성이지 ㅋㅋ 농사일로 피곤한 날씨에는 진짜 이게 최고의 식사야
보조금 받았을 때는 여유 있게 좋은 것도 사먹지만 요새 수확철 지나고 보조금 없어지니까 편의점도 쓸데없이 자주 못 가네 ㅠㅠ 그래도 가면 늘 사는 게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