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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사표 낸다는 뉴스 보고 느낀 건데... 우리도 언제까지 버틸까 📹

📹 유튜버 ·

어제 뉴스 봤는데 큰 방송국 대표가 사표 냈대더라고. 그거 보면서 느낀 게 진짜 많았어. 나도 크리에이터로 먹고 사는데 이 바닥 진짜 하루가 다르게 변해. 광고 단가 내려가는 건 기본이고 알고리즘 미쳤나 싶은 날도 있고... 그럼 요즘 나는 어떻게 버티고 있냐면 절약하는 수밖에 없어 ㅋㅋ 지난달 광고 수익이 반토막 났을 때는 진짜 멘붕이었어. 그래서 한달 생활비를 줄이기로 했어. 보통 점심을 강남역 근처 회사 밀(직장인 도시락)에서 사 먹었는데 6천원이거든. 근데 요즘은 집에서 밥 지어서 도시락 싸가. 재료비 따지면 2천원 정도? 한달에 10만원 이상 아꼈어. 커피도 핸드드립으로 집에서 마시고. 진짜 헛웃음 나오는 게 그렇게 절약해도 이번 달 구독자는 천명 떨어졌다고 생각했어. 걍 이 직업 자체가 불안정한 거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알고리즘의 손가락 하나 튕기면 끝. 그 뉴스 본 후로는 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저 대표도 결국 환경 변화에 못 이기고 나간 거 아닐까? 우리 같은 프리랜서들도 마찬가지야. 그래서 요즘은 본업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부수입 생각도 해. 유튜브 말고 다른 플랫폼도 봐야겠고. 근데 여기서 진짜 절약이 필요한 거야. 새로운 영상 장비 사고 싶어도 못 사고, 밥도 싼 곳에서 먹고... 동네 편의점 김밥 4천원짜리 사먹고 살아가는 게 요즘 현실이야. 차라리 이게 낫지, 회사 다니면서 번아웃 오는 것보다는 말이야 ㅠㅠ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이 불안정함 때문에 오히려 더 절약하는 법을 배웠다는 게 웃프네. 대표도 사표 내고 새로운 길 가는 거고, 나도 이렇게 버티면서 다음 기회 기다리는 거고... 혹시 너희도 이런 마음으로 일하고 있어? 아니면 더 잘 버티는 팁 있으면 좀 알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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