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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복지 이벤트 참여했는데 진짜 허무하네요

📖 학원쌤 ·

회사에서 감사 이벤트 한다고 메일 떴길래 기대했어요. 요즘 학원 강사 업 진짜 힘든데 회사가 직원 챙긴다고 하니까 반가웠거든요 ㅠㅠ 근데 들어가보니까 그냥 제한된 경품만 있고 당첨 확률도 낮고... 차라리 연봉 협상할 때 이런 마음 써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부모 클레임 받으면서 스트레스 풀려고 영화표 할인이라도 받을까 싶었는데 그것도 쿠폰 수량 제한이고 시간도 정해져 있더라고요. 진짜 요즘 직장 다니면서 느껴지는 게 회사가 하는 모든 게 너무 형식적이라는 거예요 우리 학원도 사실 비슷한데 학부모들이 원하는 건 이런 잔소리 같은 이벤트가 아니라 수업 퀄리티 올리고 강사들 목소리가 갈라져도 적절히 챙겨주는 거 아닌가 싶어요. 연봉은 그대로인데 이벤트만 많아서 혼자 이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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