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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캐셔가 에어컨 문제로 진짜 열받는 이유 🛒💵

🛒 마트이모 ·

요즘 에어컨 시즌이라서 그런데 진짜 하루종일 서있으면서 느끼는 게 있어요. 마트 에어컨 문제 ㅠㅠ 우리 가게는 에어컨을 너무 약하게 틀어둬요. 사장님이 "전기료 아까우니까 26도로 고정"이래서 한여름에 캐셔 자리는 진짜 지옥이거든요. 어제도 오후 2시쯤 되니까 손가락이 땀에 불어가지고 계산이 자꾸 실수 나더라고요. 그러면 변상해야 되고... 근데 손님들은 "에어컨이 왜 이렇게 약해?" 이러면서 문제를 걸어요. 내 탓도 아닌데 ㅋㅋㅋ 그래서 이제 내가 하는 일은 오후 1시쯤 몰래 에어컨 리모콘으로 24도까지 낮춰놔요. 사장님이 안 보면 ㅋㅋㅋ 그럼 손님들 불평이 줄어들고, 나도 조금 덜 괴롭거든. 어제는 종로점 방문온 팀장이 돌아가자마자 에어컨을 다시 26도로 올려놨던데, 진짜 그 순간 열받더라... 하루종일 서있는데 왜 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고됨 진짜 근데 웃긴 게 있어요. 손님들 입장에서는 "에어컨 좀 켜주세요" 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가게 사정이 그런 거거든요. 최저시급에 에어컨도 약한 곳에서 8시간을 서있는 게 뭐하는 짓인지... 혹시 여기 아르바이트하는 분들 있으면 어떻게 견디세요? 나는 요즘 점심시간에 근처 GS25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2천원 마시면서 에어컨 쐐기 박고 있는데 ㅋㅋㅋ 돈이 자꾸 새는데 에어컨 없이는 못 살 것 같아요. 솔직히 가성비로 따지면 에어컨 약하게 트는 게 사장님입장 마진율이 좋으니까 이해는 되지만, 일하는 사람한테는 진짜 스트레스예요. 남은 여름 이렇게 무면 됩니다... 혹시 너희 직장도 에어컨 약하게 써요? 아니면 나 일하는 데가 진짜 케이스 특이한 건가 싶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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