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인생 2년차, 롯데온 토마토 9920원의 진실 ㅋㅋㅋ
ㅋㅋㅋ 콩나물 ·
아 진짜 요즘 할 거 없어서 롯데온 맨날 기웃거리는데, 오늘 토마토 5kg에 9,920원 뜬 거 보고 흠칫했자나여. ㅋㅋㅋ
솔직히 5kg이면 어마어마한 양이잖아여? 저번에 자취 시작한다고 쌀 10kg 샀는데 혼자 다 못 먹고 냄새 나서 버린 기억이... 😭 그래서 토마토도 5kg나 사면 어쩌나 싶으면서도 9,920원이라는 가격이 너무 매력적인 거예요. 약간 '이거 혹시 사기 아냐?' 싶기도 하고 ㅋㅋㅋ
제가 예전에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잠깐 알바했었거든요. 그때 과일 코너에서 일했는데, 흠... 토마토 1kg에 5천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 물론 그건 백화점이니까 비싼 거긴 한데, 그래도 5kg에 만원이면 진짜... 거의 거저 주는 느낌? 🤣
그때 알바하면서 느낀 건데, 가게에서 물건 딱 봐도 '아 이건 마진 좀 남겠네' 하는 거랑 '이건 진짜 박리다매로 팔려고 하네' 하는 게 딱 보이거든요. 롯데온 토마토 5kg 9,920원은 후자였어요. 분명히 어딘가 숨겨진 비용이 있거나, 아니면 진짜 좀 덜 익었거나 생긴 게 좀 그런 애들을 섞어서 파는 거일 확률이 높죠.
아니면 뭐, 제철이라 엄청 싸게 나온 걸 수도 있고요! 근데 또 5kg은 혼자 사는 저한테 너무 부담스러운 양이라... 결국 그냥 '찜'만 해놓고 나왔어요. ㅋㅋㅋ
솔직히 이런 딜 보면 직장인 분들은 '와 싸다!' 하고 바로 지르실지도 모르겠는데, 저는 알바 인생이라 그런지 '이거 왜 이렇게 싸지?'부터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혹시 이 토마토 사보신 분 계시면 후기 좀 부탁드려요! 왠지 제 용돈으로 사기엔 좀 위험한 딜 같아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