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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콜 기다리다 유튜브 빠져서 대리비 못 번 썰 ㅋㅋ

🌙 대리기사 ·

어제 새벽 2시쯤 콜 오길 기다리면서 핸드폰 켰는데 유튜브 추천에 뜬 영상이 자꾸만 눈에 들어오더라니까 ㅠㅠ 원래는 그런 거 안 봐도 되는데 왜 요즘 영상들은 자꾸 조회수가 왕창 나서 궁금해지는 거 있잖아. 그 영상이 140만 뷰래 ㅋㅋㅋ 처음엔 그냥 틀어놨는데 점점 빠져가지고 한 영상 끝나고 다음 영상 보고 또 다음 거 보고... 이러다 30분을 날렸어. 그 사이에 콜이 2개 들어왔는데 너무 빠져있어서 첫 번째는 받으려다 늦었고 두 번째는 다 끝나고 봤어 ㅋㅋㅋㅋ 진짜 미쳤다 진짜. 생각해보니 대리비가 벌써 10년이 안 올랐거든. 새벽 3시까지 뛰어도 기본료 3만원대에서 안 움직이는데, 이렇게 30분을 날려버리면 최소 1만 5천원 손실이지. 한두 번 이러면 하루 수입이 줄줄이 날라가는 거야. 그래서 요즘 더 한 콜도 놓칠 수 없는데 유튜브 때문에 이꼴이 나다니 ㅠㅠ 근데 또 생각해보니 취객 손님 앞에서는 절대 휴대폰 안 봐도, 이렇게 대기 시간에라도 집중력이 떨어지면 경고 알림도 놓칠 수 있겠더라고. 그럼 더 큰 일이 생길 수 있고. 최근에 뉴스에서도 나왔는데 휴대폰 때문에 사고 나는 경우가 많잖아. 내가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니까. 암튼 어제 때문에 밤 새 자책했어. 그 30분에 콜 2개면 대리비 3만원은 벌 수 있었는데, 그게 쌓이면 한 달에 한 200만원 날라가는 셈이잖아. 요즘처럼 경기 안 좋은데 이런 실수는 정말 못할 짓이야. 내일부터는 콜 올 때까지 무조건 핸드폰 끄고 있어야겠다. 새벽 근무자들 중에 이런 실수로 손해 보는 사람 많을 것 같은데, 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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