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산삼 한 뿌리 팔아서 한 달 버티는 법
🧓 요양쌤 ·
어제 시골에서 어르신 모시고 오면서 산에 좀 들어갔는데 산삼이 보이더라고요 🧓 요양보호사 월급으로는 진짜 빠듯한데 명절 때쯤이면 이런 거 하나가 정말 도움돼요
산삼이나 산나물 같은 거 말이에요. 요즘은 아무데서나 캐는 건 아니고 할머니 사는 산에서 전에 나던 자리 알아두면 명절 때 한 번씩 들어갔다 나와요. 한 뿌리 팔면 30만원 50만원도 받을 수 있거든
물론 시간이 많이 들긴 하는데 허리는 또 아프고 ㅠㅠ 근데 한 달치 식비가 나온다고 생각하면 그냥 들어가게 돼요. 작년에는 산삼 두 뿌리 팔아서 밀린 통장도 정리하고 어머니 수술비도 조금 돕고 했어요
물론 합법적으로 채취 허가 받고 하는 거고요. 쌉쌀한 현실이지만 이런 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많아요. 혹시 시골 사는 분들 중에 이런 거 관심 있으면 지자체에 문의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